국내 첫 LightRace 결과.
HolicPublished October 30, 2009 at 10:24 4 Comments
3달전부터 신청해논, 국내 첫 Lightrace에 참여한 결과다.(보통 레이스와 틀린점은 밤에 뛴다는 점과 LED 해드렌턴, Adidas T-shirt, 간식 정도 준다는 점이다.)
- 부문 : 10km
- 성별순위 : 남자중 461등 (남자 약 1500명, 여자 약 500명 참여)
- 출발시간 : pm 7:46:52 (본 출발 시간은 7시 이다.)
- 도착시간 : pm 8:41:19
- 기록 : 54분 27초( 평소에 5km를 21분 까지 뛰어봤기에 45분을 목표로 했지만, 이런저런 상황에 10분이나 늦음.)
특전사인 친구놈이 얼마전에 얼굴을 다치는부상을 입는 바람에 혼 자 레이스를 하게 되었다. 어떻게도 뛸 수 없겠냐고 설득,설득을 해보았지만, 안되는것은 안되는 것. 결국 혼자 뛰었다.
고속도로 정체를 간과한 채 여유를 가지고 여주에서 과천 서울랜드로 가려는 내 생각이 잘못 되었음을 느낀것은 고속도로에 진입 하자마자 였다. 이런 젠장…밀려있는 고속도로로 진입하자 네비게이션의 도착예정시간은 점점 늘어만 갔고, 결국 30분이나 도착예정시간이 늘어나는 결과를 범했다. 또 한가지 바보같은 생각은 평소 아버지께서 “아무리 차가 밀려도 고속도로가 빠르다.” 라는 말을 무시하고 국도에서 밟으면 되겠지라는 모자란 생각이었다. 국도로 빠지자, 역시나 네비게이션은 나에게 “도착예정시간이 10분더 늘어났으니 너는 바보”라며 친절히 과속방지 안내를 해주었다.
어쨋든 도착. 수십분이나 늦게 도착해 주차를 하고 허겁지겁 번호를 달고 출발지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수천명은 출발을 한상태에… 홀로 레이스를 시작하였다. 몸도 못 풀고 허겁지겁 뛸려니 숨은차고 몸은 말을 안듣고… 근 한달만에 뛰는 런닝이어서 곧바로 적응이 되질 않았다. (조금더 웃긴일은 내가 출발할때 1,2,3 등이 경합을 벌이며 들어오고 있었다.) 한 3km 지점쯤 되니 5km 반환지점을 돌아 오는 수천명의 사람들… 줄줄이 잊는 행렬중 간혹 나에게 “화이팅” 이라며 용기를 주었는데, 내가 신체 장애가 있어서 홀로 뛰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 그기분은 조금 생소했다. 약 2천명이 넘는 마주오는 인원중에 한 5명쯤 “화이팅”을 외쳐 주었는데, 나중에는 나도 큰소리로 받아주며 스스로 위로 아닌 위로를 하며 힘을 복돗았다.ㅋ(20대 커플 아가씨들 고마워요.덕분에 내가 완주를 할 수 있었어요.) 5km 까지 거의 혼자 뛰고 있었는데, 반환점을 돌아 쉬지 않고 뛰다보니 몇백명을 재끼는 상황이 생겼다.(대부분 뛰다가 지쳐서 걷기운동을 하고 있던 저질체력을 소유하거나 혹은 커플중 여자친구가 뛸수 없어 데이트를 하고있는 사람들 이었다.)
힘겹게 Finish를 끊고, 나름 혼자 완주했다는 뿌듯함을 가진 채 몇일이 지나 결과를 확인 하였다. 결과는 조금 의외인게 “남자 1500명중에 1000등 정도 하면 잘한것 이겠구나.”라는 생각과 틀리게 461등이나 한걸 보니 내가 ‘캐저질 체력’은 아니었다. 다음에는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체력좀 다듬어서 45분 찍어봐야겠다.

당연히 나는 이사진에 없다.

여기도 나는 없다.

나도 기분만큼은 이사람과 같았다.

여름엔 매일 5킬로 정도 뛰었는데 학기 시작하고 나서 미친듯이 바빠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저도 달리기는 엄청 좋아하는데 전 오킬로 처음엔 25정도
걸렸던것같은데 나중에 20분안에 끝었다는 45일동안 매일 했더니 살도 한 5킬로
정도 빠지고 다시 달라고 싶다는.. 아참 할로윈은 잘보내셨는지? 한국도 요새
파티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잘노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술을 미친듯이 먹어서 계속
아무 정신 없었다는 -_-;;
이야, 아프칸 파병부터 사진만 봐도 몸이 튼튼해 보이시는데, 역시나 속도 알차시군요.
촌구석에다가 일정 잡기도 힘든 업무때문인지 할로윈파티는 저하고 좀 거리가 머내요 ㅋㅋㅋ
전 할로윈과 별개로 술을 잔뜩 마셨답니다. ㅡ.ㅡ;
미쿸에선 할로윈때 어떤식으로 지내지요? 다 똑같나요~?
저도 처음엔 진짜 입에 단내나게 뛰었다는 그래야 나중에 좀 편하게 뛸수 있어서요 -_-; 원랜
단거리 위주로 했는데 군대 가고 나서 부턴 장거리에 익숙해져서 아침구보만 매일 20분씩 전속력으로
해서 -_-;; 이등병때 가서 정말 죽을뻔했다는 군가까지 불러야해서 다른 소대는 다 천천히뛰는데
저희 포대장이 미쳐서 맨날 나중에 출발해서 가장 먼저 들어오고 정말 미칠것같았다는..
다행이 저 이라크 다녀오니깐 다른 부대로 전출가서 그런 구보는 다시 할수 없었다는
그래도 나중에 돌아오고다니 다시 그리워질때도 있었다는 그런데 또
다시 저질 체력으로 돌아갔다는 항상 학기 시작하면 미칠듯한 과제와 시험으로 점처진 삶을
살아간다는 그나마 할로윈때만 미친듯이놀고 그냥 전 낚시질만 다녔습니다 이리저리 파티
돌아다니면서 술한잔씩하면서 어린아이들 커스톰 한거 구경하고 전 다행이 한명 건져서
이번주에 대충 작업질 시작할듯 -_-;; 그런데 다음주에 시험 2개라 낭뷁 -_-;; 대충 문자질
만 대충 흐흐
아.. 군대란 참 심오한곳이에요…
아무리 개같이 굴려도 체력훈련 이라는 그럴듯한 이유가 있으니까요 ㅋㅋ
헉… 미쿡 친구 잡았나요? 부럽내요 ㅋ
시험준비하면서도 이런저런 실속있는 생활들을 다 하시내요 ㅋㅋ